핀란드, 2025년 LDR-50 SMR 실증로 착공
○ 핀란드 국적의 Steady Energy社는 내년 LDR-50 SMR의 실증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헬싱키와 다른 두 도시의 잠재적 부지에 대한 평가가 진행 중임.
○ 지역난방을 주목적으로 개발되는 LDR-50의 실증시설은 핵연료 대신 전열기를 사용하여 실제 발전소의 운영 기능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실증시설 건설을 통해 기기 공급망을 구축하게 됨.
○ Steay Energy社에 따르면, LDR-50의 첫 호기는 2028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2030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 핀란드에서 지역 난방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화석연료, 이탄(peat) 및 바이오매스를 사용하여 생산되며, LDR-50의 상용화를 통해 저탄소 연료로의 전환을 모색 중임.
○ 특히, 핀란드 규제기관이 SMR에 대한 거리 기반의 안전 구역에 대한 규제를 철폐함으로써 SMR을 주거 지역 인근에 설치할 수 있게 되었음.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