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상, 원자력 에너지 확대를 지지하다.
○ 벨기에에서 개최된 핵에너지 정상회담에 참석한 32개국은 기후변화 대처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자력 에너지 이용 확대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함.
○ 각국 정상들은 선언문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요소이며, 에너지 안보 및 안정성의 보장, 지속 가능한 발전,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함.
○ 또한 선언문을 통해 다음의 이행을 약속함.
- 원자력발전을 추진하는 국가와의 협력 강화
- 기존 원전의 수명연장 지원
- 자금 지원 환경 조성
- 첨단 원자로, 특히 SMR의 조기 배치 촉진
- 신규 원자력 도입국 지원
- 국제 규범에 따른 방호조치의 효과적인 시행
- 원전의 운영, 안전 및 경제성의 개선
- 공급망의 탄력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혁신
-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연료 및 폐기물 관리
- 공공 및 민간 투자 촉진 지원
-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대한 기여 등
○ 선언 서명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방글라데시,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크로아티아, 체코 공화국, 이집트, 핀란드, 프랑스, 헝가리, 인도,
이탈리아, 일본,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파키스탄, 필리핀,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터키, 아랍 에미리트, 영국 및 미국임.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2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