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 부지 지정 착수
○ 노르웨이 트뢴델라그(Trøndelag) 카운티의 하임(Heim) 자치단체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구역을 지정하고 SMR 건설을 위한 규제 절차의 시작을 발표함.
○ 이 절차는 지난해 11월, Norsk Kjernekraft社가 Aure 및 Heim 지역에 SMR을 건설하기 위해 노르웨이 석유에너지부에 제안서를 제출한 것에 대한 일련의 조치임.
○ 두 지역에 SMR의 건설이 예정대로 이루어지면 연간 약 12.5T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노르웨이 전력 생산량의 8%에 해당하는 발전량의 증가를 의미함.
○ 다만, Heim 지역에 SMR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지 개발 계획을 철회하여야 하며, Heim 지자체와 Norsk Kjernekraft社는 정부의 빠른 결정을 촉구함.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2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