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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6] 노르웨이, SMR 도입을 위해 핀란드와 협력 外

2023.10.23

노르웨이, SMR 도입을 위해 핀란드와 협력

○ 노르웨이 기업 Norsk Kjernekraft는 노르웨이에 SMR을 배치하기 위해 핀란드 유틸리티 Teollisuuden Voima Oyj (TVO)의 자회사인 TVO Nuclear Services (TVONS)와의 협력 의향서에 서명함.
○ Norsk Kjernekraft는 의향서를 통해 TVO의 지식과 경험, 특히 최종처분장 건설 성공 경험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 협력에는 노르웨이의 Aure, Heim, Narvik 및 Vardø 지역의 적합성과 효율성에 대한 평가도 포함될 예정임.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23.06.23.)


남아공, 페블베드 SMR 개발 추진
○ Stratek Global은 남아공의 Pebble Bed Modular Reactor (PBMR) 프로그램에서 유래된 High Temperature Modular Reactor (HTMR-100)의 시제품 생산을 희망.
○ 남아공의 PBMR은 헬륨을 냉매로 사용하고, 흑연 코팅된 구 형태의 TRISO 연료를 사용하는 소규모 고온 원자로로서 전력 외에도 공정열을 공급할 수 있음. 특히 연료 특성으로 인해, 능동 개입없이 높은 수준의 수동적 안전성을 확보함.
○ 남아공은 1993년부터 PBMR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나, 2010년 공식적으로 프로젝트가 중지되었으며, 이후 지적 재산과 자산을 보호하는 수준의 관리만 하였음.
○ Stratek Global의 회장 겸 CEO인 켈빈 켐(Kelvin Kemm)은 중단된 프로젝트 재개 후 5년 이내에 HTMR-100 첫 호기를 건설할 수 있으며, TRISO 연료 역시 생산할 수 있다고 언급함.
○ HTMR-100은 아프리카 대륙, 더 나아가 환태평양 지역과 아시아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남아공이 100MW급 SMR을 포함한 2500MW의 원전을 배치하려는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