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12] 한-영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外
2023.10.23
한-영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 4월 10일 서울에서 그랜트 샤프스 영국 에너지안보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에너지 전환, 영국의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성명에 서명.
○ 공동 성명을 통해 양국은 원자력을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로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 동의하고, 최고 수준의 핵 안전, 규제, 보안, 보호 조치 및 핵비확산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함.
○ 또한, 견고하고 탄력적인 원자력 공급망 구축과 소형 모듈식 원자로를 포함한 최신 첨단 원자력 기술 개발 경험의 공유,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가속화 및 재생 에너지 기술 확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도 주요한 내용임.
○ 그랜트 장관은 "한국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기반으로 탄소 중립으로 전환하는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은 원자력 설계·시공·주기기 제작에 강점이 있고 영국은 해체·핵연료 분야에 강점이 있다”며 “상생협력이 가능하다”고 언급.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23.04.11.)
중국 CNNC社, 프랑스 EDF社와 저탄소 개발 관련 MOU 체결
○ 4월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CNNC社 Yu Jianfeng 회장과 EDF社 Luc Remont 회장 겸 CEO는 저탄소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함.
○ CNNC社와 EDF社는 저탄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원자력 사용에 대한 MOU에 서명함. 양사는 원자력 분야의 기술 발전 방향과 시장 동향에 대한 전망 연구를 진행할 예정임.
○ 같은 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프랑스 비즈니스 협의회 제5차 회의도 개최되었으며, 회의에서 중국과 프랑스의 기업 대표들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녹색 개발, 혁신, 항공 및 신에너지 등에 대해 18개의 협력 협정을 맺음.
(출처 : PCNNC, EDF sign low-carbon development MoU (CNNC, 23. 4. 7))